416세월호참사가족대책협의회 공식사이트 구축 재능기부

01 12월 416세월호참사가족대책협의회 공식사이트 구축 재능기부

2014년 4월 16일 대한민국 진도 앞바다에서 있을 수 없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안산 단원고 학생과 제주도로 향하는 승객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전원이 구조되었다는 언론의 오보를 시작으로 충분히 구할 수 있었던 승객 304명 중 단 한 명도 구하지 못하고 차가운 바닷속으로 가라앉힌 전대미문의 참사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선박강국이라는 대한민국에서 단 한 명도 구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절망했습니다.

실시간으로 방송을 지켜보며 그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절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참사에 대한 확인과 안타까워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수많은 국민들이 세월호 참사에 대하여 분노하고 안타까워했지만, 유가족들의 슬픔을 그냥 곁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2014년 9월 19일 뜻을 같이 하는 분들과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위한 공식사이트를 구축하기로 하였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바로 옆에서 취재해온 기자들과 많은 사진작가들과 함께 자료를 취합하고, 유가족 어머니들과 힘을 모아서 세월호 참사의 기록들을 모아서 웹사이트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직접 운영하시기 편한 플랫폼으로 워드프레스를 선택하고 416family.org 사이트를 구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위버로프트에서는 디자인과 워드프레스 구축, 콘텐츠 제작을 맡아서 열심히 작업하였습니다.

2014년  12월 1일 오후 4시 16분, <416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협의회 공식사이트>를 오픈하였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언제까지나 기억하겠습니다.

416family.org 사이트가 돌아오지 못한 어린 학생들의 넋을 위로해줄 수는 없지만, 남은 유가족들이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랬습니다.
이렇게 416family.org 사이트는 오픈하였으며,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참사가 일어나지 않고 이를 계기로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이트 구축 재능기부를 하였으며, 현재는 유가족 어머니들이 운영하고 계십니다.

다시는 이같은 가슴 아픈 재능기부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러한 대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세월호 참사를 잊어가고 있지만, 416family.org 사이트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세월호를 잊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합니다!